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해군 연안전투함 (문단 편집) == 문제 == [[http://doorstep10.egloos.com/3835563|LCS 1번함인 프리덤에 여러 가지 결함이 발생했다고 한다.]] [[모가미급 중순양함#s-5|함체 균열]](!!!), 정전, 엔진 고장 등 심각한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더 특이한 형태로 설계된 2번함 인디펜던스호도 그리 상황이 좋지만은 않은 듯하다. 일단 미 해군의 표면적인 입장은 45 노트 이상으로 고속 기동하는 3천 톤급 이상의 함선이라 시행착오는 있을 수밖에 없고 초도함에서 결함이 최대한 많이 발견되어서 후속함에 빨리 개선점이 반영되는 것이 오히려 좋다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내심 속은 쓰린 모양... 사실 결함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따로 있다. 바로 여러 임무를 할 수는 있어도 그중에서 제대로 하는 것은 없다는 사실이다. 당장 소해임무만 봐도, LCS는 기존 미 해군의 소해 헬리콥터인 MH-53을 운용할 수 없다(프리덤급 한정). 미군은 이를 시호크의 소해형인 MH-60R [[소해헬리콥터]]로 대체하려고 했지만, 신형 소해장비 RAMICS의 개발마저 취소되어 MH-60R이 MH-53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하면서 LCS의 소해임무 수행능력이 1차적으로 무력화되어버렸다. 그 이외에 RAM만을 사용하기에 대공도 약하며, 선체고정소나가 없기 때문에 대잠능력도 미흡하다고 한다. 무기체계의 신뢰성이 끝도 없이 발목을 잡는다. [[https://www.strategypage.com/htmw/htsurf/articles/20130123.aspx|57 mm 주포와 30 mm 부포의 정확성, 신뢰성이 발목을 잡아서 구설수에 올랐다]]. [[http://www.dodbuzz.com/2014/04/07/finmeccanica-proposes-76mm-gun-for-lcs/?ESRC=DODBuzz.sm|검증되고 위력도 강력한 76 mm로 갈아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상황. 위에서 말했듯 고속정 스웜 킬러로 계획된 대함 미사일인 NLOS-LS는 '''취소'''되었고, 대타로 넣은 그리핀 미사일은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68692|사거리가 ''3 해리''(km로 환산하면 약 5.556 km) 정도라서]] 사거리가 너무 짧다고 구설수에 오르는 중이다. 미사일 사거리가 주포보다도 짧으니... 심지어 헬리콥터 및 항공기 탑재용인 [[LOGIR]]보다도 사거리가 짧다![* 원래 계획되던 NLOS-LS는 [[http://defense-update.com/products/n/netfires.htm|사거리가 적어도 40 km는 된다.]] ] 물론 언제까지 대함 미사일없이 지낼 수는 없는 노릇이라 [[NSM 대함미사일]]이나 [[하푼]] 미사일 탑재 등이 대타로 떠오르고 있다. NSM 탑재의 경우 인디펜던스급은 [[https://www.youtube.com/watch?v=UuMU-lc8DZw|2014년 LCS-4 코로나도(Coronado) 호에서 발사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으나]] 프리덤급에서의 실험은 일단 [[https://news.usni.org/2016/08/26/no-funds-available-naval-strike-missile-test-uss-freedom-demo-stalled|예산 문제로 보류된 상황]]이며, 하푼은 2016년 [[림팩]]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8ZWk031xh8o|인디펜던스급 코로나도호가 발사에 성공하기는 하였으나 목표물 명중에는 실패하였다]]. 다행히 [[https://thediplomat.com/2019/09/us-navy-deploys-littoral-combat-ship-armed-with-new-naval-strike-missile-to-pacific/|2019년 NSM이 공식적으로 배치되면서]] 대함 타격력은 개선된 편. [[https://www.defensenews.com/digital-show-dailies/surface-navy-association/2021/01/14/us-navys-no-2-civilian-claims-leadership-shouldnt-be-blamed-for-old-failures-some-disagree/|미연방정부와 의회에서도 LCS가 망한 프로젝트였다는 점을 대체로 안정하는 분위기이다.]]. 결정적으로 '''가격'''이 발목을 잡는다. 록히드 마틴안의 초도함인 프리덤호는 6억 7000만 달러, 제너럴 다이나믹스안의 초도함인 인디펜던스호는 8억 달러가 넘은 무서운 가격이다. 초도함임을 고려해도 이 정도면 너무 과하다. 또 함내자동화를 통해서 승조원을 50 명 정도[* 동급의 서유럽 함정과 비교했을때 1/2수준, [[인천급]]과 비교하면 1/3수준일 터인데, 이젠 인천급이 인력부족으로 줄였고 LCS는 과로로 늘려서 별로 차이가 안 난다.]로 꽤 많이 줄였는데, 문제는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업무까지 자동화할 수는 없고 자동화라고 해도 결국 사람의 손이 닿아햐 하는 부분이 많은데 이를 간과해서인지 3교대로 돌리면 승조원들이 '''3일만에 피로를 호소'''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한다. 다큐멘터리를 보면 가관인 것이 까려고 만든게 아닌 선전용인데도[* 다큐멘터리 내내 이런저런 트러블로 시험중인 신병기들이 고장나는 모습들만 보여주고 있다. 간단한 30 mm 기관포도 마지막에서야 작동을 하고 소해장비는 결국 고칠 수 없어서 그야말로 가짜로 임무를 종결해버린다.] 심각한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조리병이 요리하다 말고 뛰어올라와 헬리콥터 이함 작업에 동원되는데 그녀의 말로는 부사수 역할 화재진압 역할 등[* 단, 뒤의 두 가지는 특수직무, 즉 전투배치 및 화재 등 긴급상황시에 배치되는 것으로 평시에는 정해진 기간에 관련 훈련만 한다. 이는 다른 나라 함선이나 해군, 더 나아가 모든 군대가 다 같다(행정병이라고 전투배치 장소가 책상이 아니듯.).] 말로 다 할 수 없는 수많은 임무가 주어져 있어 잠도 제대로 못 잔다고 하소연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 임무를 맡는 만큼 군 경력 만들기는 좋다는 멘트가 덧붙은 기사도 있다.-- 그외에도 함미에서 소형 잠수정을 투하하던 인원들이 끝나자마자 헬리콥터 띄우러 가느라 바쁜 등 인원부족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모습들이 나오는데 이래서는 전시에 오히려 전투력에 마이너스가 될게 뻔한 모습들이다. 인원감축이라는 대의명분하에 전투력을 제대로 깎아먹는 기막힌 설계를 이뤄낸데다가 덤으로 비용까지 폭등하는 두마리 토끼를 다 놓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승조원을 늘려서 현재는 70 명 내외 정도가 탑승한다고 한다. 원래 추가임무 개념으로서 추가적으로 승함할 인원들의 수용공간을 확보한다는 개념으로 설계되어서 함 공간이 부족해지는 일은 없다고 한다(모듈형이라 임무에 따라 공간을 재배치할 수 있다. 동남아에서는 대테러 특수부대 2개반을 태우고 장기 작전에 들어갔다.). 지금은 더 늘어서 100 명 내외가 탑승하는 듯. 2016년 초 LCS-3에는 101 명, LCS-1에는 106 명의 승조원이 배치되어 있었다. 취역한 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함선 운영이 제대로 안 되는 모양인지, 2016년에만 두 명의 LCS 함장이 '''해임'''됐다. 2016년 3월, LCS-3 포트 워스의 함장인 마이클.L.애트웰 중령(Cmdr. Michael.L.Atwell)이 1월 12일 싱가포르에서 함선의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해임되었으며[[http://www.navy.mil/submit/display.asp?story_id=93866|#]], 10월 14일 마이클.R.원하스 중령(Cmdr. Michael.R.Wohnhaas)이 7월 11일 림팩 2016에서 엔진을 날려먹었다는 이유로 해임당했다.[[http://www.military.com/daily-news/2016/10/14/lcs-commander-fired-engine-breakdown.html|#]] 이쯤 되면 간부들 경력을 잡아먹는 마물. 2021년 4월의 회계예산 데이터에 따르면 운용 유지비가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의 80~90%에 육박한다고 한다.[[https://www.defensenews.com/naval/2021/04/12/high-operating-costs-cloud-the-future-of-littoral-combat-ships-budget-data-reveals/|#]] [[2021년]] [[3월]]부터 초기형 4척이 퇴역을 시작한다. 대상함정은 USS 프리덤, USS 인디펜던스, USS 포트워스 그리고 USS 코로나도이다. 미 해군은 해당 함정 4척은 초도함이고, 다른 최신 연안전투함들과 달리 업그레이드에 많은 비용이 필요하며 초도함으로서 결함을 잡는 등 시험선박으로서의 목적을 달성해 퇴역을 결정했다[[https://milidom.net/index.php?mid=news&page=2&document_srl=1225144|#]]고 밝혔지만,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초도함인 알레이버크 함도 마르고 닳도록 썼고 각종 개량을 거쳐 현재에도 현역으로 활동 중인 것을 보면 설득력이 좀... 초기형 4척을 제외한 함정들은 현재 알레이버크급이 맡고 있는 마약 차단 및 해적 단속과 같은 저강도 임무를 대신 수행할 예정이다. 2022년 5월 언론보도[[https://www.defensenews.com/news/your-navy/2022/05/10/the-littoral-combat-ships-latest-problem-class-wide-structural-defects-leading-to-hull-cracks/|#]] 에 따르면 인디펜던스급도 사이좋게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파고가 8피트인 바다에서 15노트 이상 항해하면 균열이 심해지며, 이미 13척중 6척이 균열이 발견된 상태이다. [[https://www.defensenews.com/news/your-navy/2022/11/09/three-year-old-lcs-wichita-suffers-propulsion-plant-casualty/|2022년 10월 19일에 프리덤급인 위치타가 기관 고장을 일으켰다.]] 해당 배는 2019년 1월에 취역했는데, 4년도 안 돼 고장을 일으킨 것이다.[[https://m.dcinside.com/board/war/3040167?page=2|#]] 연방 검찰은 전 Austal USA 경영진을 분식회계 혐의로 기소했다. 의도적으로 비용 및 수익 보고서를 조작하고, 연안 전투함 건조의 실제 비용에 대해 회사 투자자와 주주를 속였다는 혐의라고 한다.[[https://news.usni.org/2023/04/03/former-austal-usa-executives-indicted-for-alleged-accounting-fraud-face-sec-complaint|#]][[https://m.dcinside.com/board/war/3258448?headid=11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